강원도는 도대표 농촌지역개발사업인 기업형 새농촌 우수 20개 마을을 22일 선정,발표했다.농촌지역개발사업에 선정된 도약마을은 15개,선도마을은 5개다.도약마을은 △원주시 신림면 용암1리·호저면 광격리△강릉시 성산면 금산1리·왕산면 목계리△홍천군 내촌면 답풍리·남면 신대1리△횡성군 둔내면 현천1리·횡성읍 옥동리△영월군 북면 문곡4리△평창군 미탄면 회동1리△정선군 북평면 장열2리△철원군 근남면 잠곡3리△인제군 상남면 하남1리△고성군 토성면 학야1리△양양군 손양면 학포리 등이다.

선도마을은 △춘천시 남면 한덕리△강릉시 연곡면 삼산1리△삼척시 하장면 판문리△영월군 중동면 이목리△양양군 서면 오색1리 등이 선정됐다.도약마을은 약 5억원 규모 사업비가 지원되며 이중 3억원은 선정연도에 지원한다.선정 3년차에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종합평가를 통해 2억원 규모 사업비가 지원된다.선도마을은 선정연도에 2억원 규모 사업비가 투입된다.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사업은 고령화,마을 과소화,귀농·귀촌 증가 등 농촌의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시상식은 11월12일이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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