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덕 원주시의원은 25일 열린 제2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원주는 최근 소금산 출렁다리 성공 등으로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여실히 느끼고 있다”며 “관광도시 원주 실현을 위해서는 기존 관광인프라에 마이스(MICE) 산업을 접목시켜 시너지를 배가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원주는 전국에서 강원도로 접근하기 위해 거쳐야 할 필수 관문인 데다 13개 혁신도시 공공기관,디지털헬스케어산업,기업도시,대학 등이 포진한 마이스 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며 “이 같은 관점에서 원주가 보다 적극적으로 마이스 산업에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정태욱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