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2019년 강원도 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가 25일 양양 남대천 특설무대에서 공식 개막했다.
▲ 도내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2019년 강원도 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가 25일 양양 남대천 특설무대에서 공식 개막했다.
 강원지역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원상인연합회가 주최한 강원도 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 개막식이 25일 양양 남대천 및 연어축제행사장에서 서상건 강원상인연합회장과 김진하 양양군수,노명호 도경제진흥국장,정재경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김미영 도일자리특보 ,하현수 전국상인연합회장,편정수 서울상인연합회장,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장,최선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지난 24일부터 일정을 시작한 강원도 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양양에서 펼쳐지며 도내 전통시장의 특산물과 우수상품이 한 자리에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도내 18개 시·군의 62개 시장이 참여해 각양각색 매력을 뽐낸다.

전통시장관,먹거리 장터,홍보관 등에서는 시장별 전시·판매 행사가 진행되며 타 지역의 전통시장 상품도 교차 전시·판매한다.전통시장배 윷놀이대회,주부 팔씨름대회,보이는 라디오,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서상건 강원상인연합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전통시장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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