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지정면 간현로 현장학습

전국 광고물 담당 공무원들이 원주를 벤치마킹한다.원주시에 따르면 전국 16곳 지자체 40여명의 광고물 담당 공무원들이 31일 지정면 간현로를 찾아 옥외광고 관련 현장학습을 갖는다.

간현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570m 구간 총 24개 업소의 간판을 개선하며 아름다운 간판거리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이 같은 간판거리는 소금산 출렁다리로 대표되는 간현관광지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이번 현장 학습은 한국옥외광고센터가 주최하는 것으로 참여 공무원들은 간현로의 우수 간판거리 조성 과정과 추진 노하우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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