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중앙·학성동 등 3곳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

▲ 봉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이 31일 옻문화센터에서 열렸다.
▲ 봉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이 31일 옻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정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원주 구도심의 도시재생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봉산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센터장 한양수 경동대 교수)는 31일 옻문화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서는 시민 참여 포럼이 열려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업 모델을 제시했다.골목전시회도 열려 올 한해 추진한 소규모 재생사업의 결과를 공유했다.

봉산동은 국도비 132억원 등 총 198억원이 투입된다.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집중된 지역 특성에 초점을 맞춰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이 추진된다.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센터장 류인하 한라대 교수)도 내달 8일 문을 연다.총 400억원이 투입돼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이 추진된다.앞서 학성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센터장 정태영 연세대 교수)가 개소하고 가장 먼저 활동에 들어갔다.학성동은 근린형으로 총 300억원 이상 투입된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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