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연 연세플러스치과 원장은 31일 강릉시청에서 강릉국제영화제 성공 개최를 위한 기부금 1억 996만원을 김한근 시장에게 전달했다.
▲ 박소연 연세플러스치과 원장은 31일 강릉시청에서 강릉국제영화제 성공 개최를 위한 기부금 1억 996만원을 김한근 시장에게 전달했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11월 8∼14일)’를 앞두고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거액의 기부금이 기탁됐다.강릉시 옥천동 연세플러스치과 박소연 원장은 31일 시청에서 김한근 시장에게 1억 996만원을 전달했다.이는 박 원장이 지난 2010년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강릉문화재단에 기탁한 개인보험의 만기 지급액이다.

그는 지난 2011년 지역 신진예술가들의 창작예술 및 공연활동을 위해 수익금 400만원을 강릉문화재단에 기부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보태왔다.

현재 치과 운영과 함께 팝페라 가수로 활동 중이며,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강릉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하는 등 문화예술 방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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