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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릉국제영화제(11월 8일~14일)’ 개막식 티켓이 31일 오후 2시 홈페에지를 통한 예매 시작 6분만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 및 개막작 상영은 오는 8일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개막식은 알리스 기블라쉐의 ‘마지막 잎새’를 강릉시립교향악단의 라이브연주와 함께 감상 할 수 있는 씨네콘서트로 진행되며,이후 영화계의 대모 나문희와 떠오르는 신예 김수안 배우가 주연을 맡은 개막작 ‘감쪽같은 그녀’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