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익화 작가 개인전 ‘0℃ 미학(美學)’이 1일 춘천 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개막했다.
▲ 최익화 작가 개인전 ‘0℃ 미학(美學)’이 1일 춘천 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개막했다.

[강원도민일보 한승미 기자] 최익화 작가의 일곱 번째 개인전 ‘0℃ 미학(美學)’이 1일 춘천 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개막,5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전시회에는 0℃에서 얼거나 녹는 얼음의 역동성에서 영감을 얻은 창작사진 20여점 전시됐다.최 작가는 춘천,홍천,화천의 강과 개울에서 시간대에 따른 빛의 변화와 수온,수심에 따라 달라지는 얼음의 모습에 주목했다.최 작가는 “0℃에서 얼고 녹는 고통에 뒤틀린 얼음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순간에 전율하며 얼음의 세계에 매료됐다.삶의 끝없는 도전과 같은 얼음의 모습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봤다”고 말했다.최 작가는 현재 춘천사진동호회장,도사진작가협회 사무국장 등을 맡고 있으며 춘천시립도서관,오스타 작은도서관 등에 출강하고 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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