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걸스카우트 지도자전국대회
오흥금 연맹장 등 1100여명 표창

▲ 걸스카우트 지도자전국대회가 1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렸다.
▲ 걸스카우트 지도자전국대회가 1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렸다.

걸스카우트 지도자전국대회가 1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오흥금 한국걸스카우트 강원영서연맹장,김종희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김진태 국회의원,김성호 도 행정부지사,원태경 도의회 운영위원장,김만기 춘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한국걸스카우트 강원영서연맹(연맹장 오흥금)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창립 73주년을 기념해 ‘평화를 위한 Connect!Grow!Impact!’를 주제로 진행됐다.

창립기념식을 겸해 열린 대회에서는 오흥금 연맹장 등 1100여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강원석 시인 특강,춘천시립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졌다.

오 연맹장은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맞는 시점에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에서 대회가 열려 더욱 의미있다.급격히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중심에서 젊은 여성들이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자”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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