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2542㎡·3층 규모
강당·전시관·매장 등 갖춰

원주시는 13일 문막읍 원문로 일원에서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 준공식을 가졌다.센터는 섬강 수계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유역관리를 위한 것으로 한강수계기금 48억원 등 총 84억원이 투입됐다.

3000㎡ 부지에 연면적 2542㎡,3층 규모며 명칭은 ‘물빛누리’로 정했다.1층에는 연극 및 음악 공연 등이 가능한 250석 규모의 다목적 강당과 음악 연습실,환경교육 프로그램실이 들어섰다.

2층은 노인복지공간으로 이용하게 될 다목적 프로그램실과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시설,3층은 생태홍보 전시관과 강의실로 조성됐다.

앞서 센터 바로 옆에 노인종합복지관 문막분관이 건립됐으며,일대에 멀티인터넷실,음악연습실 등을 갖춘 문막 청소년 문화의 집,축구장과 풋살장,농구장,휴게광장 등이 포함된 복합 생활체육시설,장난감 도서관,어린이 물놀이장 등이 이미 완공돼 운영 중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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