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주최 청소년 희망캠프
참가학생 진로특강 등 호평

▲ 폐광지역 청소년 희망캠프 멘토로 나선 배우 정준호가 13일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하고 있다.
▲ 폐광지역 청소년 희망캠프 멘토로 나선 배우 정준호가 13일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윤수용 기자]배우 정준호가 폐광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중요성을 멘토링했다.강원도민일보와 하이원리조트가 기획한 ‘폐광지역 청소년 희망캠프 2019 나는 오늘 대한민국 최고를 만난다’ 2회차 프로그램이 13일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진행됐다.정선·태백·영월·삼척 등 폐광지역 4개 시·군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안내한 이날 희망캠프는 석정여중,사북중,함백중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캠프 멘토로 나선 배우 정준호는 ‘정준호 배우가 말하는 꿈과 희망 그리고 나눔’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또 학생들은 목표달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팀 빌딩 교육과 진로전문 노재광 강사가 진행한 ‘정·태·영·삼 폐광지역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진로특강에도 참여했다.지하경(석정여중 3년) 학생은 “평소 만나고 싶었던 정준호 배우와 함께 한 시간이 즐거웠고 진로특강과 팀 빌딩 체험 등 프로그램도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 3회차는 14일부터 1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가수 육중환과 함께 진행된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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