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충북·전북도지사 참석
수소융복합단지 협력방안 모색

[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속보=강원,충북,전북을 연결하는 강호축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강호축 수소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식’(본지 11월 4일자 6면)이 최문순 강원도지사,이시종 충북도지사,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이번 협약식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 수소융복합단지 실증사업 등 광역자치단체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이 요구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강호축이 서로 연계해 체계적인 사업추진과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수소융복합실증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도 수소융복합단지 실증사업 신규과제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분야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강원대와 함께 공모에 참여했다.산업통상자원부 심의를 거쳐 12월에 최종 선정되면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도는 삼척시와 함께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수소 시범도시 사업’ 에 29일까지 신청할 예정이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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