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9110명 유치 성과

원주시가 한중 청소년 교류사업을 통해 체류형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견인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와 한중 우호를 위해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행사를 추진,올 현재까지 9110명의 중국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달에도 이 같은 교류 일환으로 중국 사천성 대읍현 직업고급중학교 교사와 학생 20명이 13일 원주공업고를 찾았다.

대읍현 직업고급중학교는 전자·기계 산업분야에 특화된 학교로 동일한 교육목적을 가진 원주공업고의 교육문화를 경험하고 친목을 다졌다.또 2박 3일간 원주에 머물며 소금산출렁다리,원주레일바이크,강원감영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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