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 등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삼척시는 16일 오전 11시 청소년수련관 체육관과 광장 일원에서 ‘2019 삼척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축제는 ‘양성평등,사이버폭력예방’ 특별 강의를 비롯해 오케스트라 합주 공연,청소년 헌장 낭독,참여기구·동아리 발표로 꾸며진다.

삼척과 동해지역 청소년들의 교류활동도 진행된다.삼척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바람두리’와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YES’,청소년운영위원회 ‘빛솔’ 등 학생 50여명은 이날 각 기관 간 자료를 공유하고 삼척시 청소년수련관 시설을 살펴보며 동아리 페스티벌을 함께 참관한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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