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종합여객터미널 이전에 대비한 도로를 정비한다.군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양양읍 송암리로 이전될 종합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시외버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도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군은 양양읍 송암리∼연창리 일원의 도로 16개 노선에 대해 2개 노선은 신설하고 14개 노선은 선형과 도로 폭을 변경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군 관리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

군은 내년 1월 도에 승인 신청하고 2021년 상반기에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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