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합동 야간 순찰반을 편성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친다.

수능 후 청소년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유흥가,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서의 출입·고용행위 등 유해환경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담배의 폐해가 발생됨에 따라 청소년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및 판매행위 점검·단속활동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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