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권소담 기자] 신선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도지부장이 19일 공식 취임해 향후 3년간 강원 부동산 중개 업계를 이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도지부는 19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김진태 국회의원,이재수 춘천시장,허영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권용수 한국감정원 춘천지사장 및 도내 공인중개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12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영섭 전임 지부장이 물러나고 신선미 신임 지부장이 공식 취임했다.

신선미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정부가 부동산정책 실패의 책임을 개업 공인중개사들에게 전가시켜 부동산 경기 악화와 거래절벽 등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강원 부동산 시장 선진화를 위해 무자격자의 불법중개 행위를 막고 공인중개사의 자질을 향상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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