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이세훈 기자]도연고 국회의원의 전 수행비서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성남중원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국회의원의 전 수행비서 B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이달 초 경기 성남에서 필로폰을 구매하려다 경찰에 검거됐으며 경찰은 지난 12일 불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조사결과 B씨는 채팅 앱에서 만난 20대 여성과 함께 모텔방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고,B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의원실 관계자는 “B씨가 필로폰을 구매했다거나 투약한 사실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며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고 사건 당일 곧바로 면직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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