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이 20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KTX와 광역전철,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30∼70%가량 감축 운행합니다.

ITX청춘(춘천~서울) 노선은 기존 36회 운행에서 24회로 감축 운행하고 KTX강릉선 또한 주중 36회에서 24회로 ,주말 52회에서 34회로 줄었습니다.

영동선 무궁화호 역시 주중 18회에서 12회로, 주말 20회에서 14회로 감축 운행됩니다.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수정된 열차시간표는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및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막]

전국철도노동조합 20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

이번 파업으로 KTX와 광역전철,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3070%가량 감축 운행

철도노조와 함께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등 한국철도(코레일) 자회사 노조도 함께 파업

국토교통부는 철도공사 직원과 군 인력 등 동원 가능한 대체 인력을 출퇴근 광역전철과 KTX에 집중적으로 투입해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다.

ITX청춘(춘천~서울) 노선 기존 36회 운행에서 24회로 감축 운행

KTX강릉선 주중 36회에서 24회로 ,주말 52회에서 34회로 줄어

영동선 무궁화호 주중 18회에서 12회로,주말 20회에서 14회로 줄어

철도 노조, 42교대 내년 시행을 위한 인력 4천명 충원 총인건비 정상화(임금 4% 인상)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 개선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통합(SRT 운영사인 SR과의 연내 통합) 4가지 요구

한국철도(코레일) 42교대 시행을 위해 1800여명 수준의 인력 충원을 검토한다는 입장 나머지 요구 조건은 재량범위를 넘어서는 것이라며 난색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수정된 열차시간표는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및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