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이종재 기자] 강원대병원과 강원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1일 파견·용역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데 합의했다.병원과 노조 등에 따르면 강원대병원 파견용역 노동자들은 이날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에 합의하고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을 내년 5월1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강원대병원 청소·콜센터 분야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다.정규직 노조의 모든 단협을 적용받기로 했으며 정년도 기존의 정년을 인정받는 것으로 합의했다.이로써 지난 11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던 강원대병원 민들레분회 소속 청소·콜센터 조합원들은 22일부터 현업에 복귀한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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