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 강원도내 스키장이 속속 문을 열고 본격적인 겨울시즌에 돌입했다.22일 정선 하이원리조트,엘리시안강촌,평창 알펜시아,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이 공식 개장했다.이날 발리드 슬로프를 오픈한 비발디파크는 내달 6일 눈썰매 등을 즐길 수 있는 스노위랜드도 개장한다.비발디파크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경의중앙선 양평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알파 슬로프와 눈썰매장을 개장한 알펜시아는 추후 브라보,찰리,에코,델타,폭스트롯 등의 슬로프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횡성 웰리힐리파크 스키장은 23일 오픈한다.이날 선착순 이벤트와 당일 생일 고객에게 리프트 무료 이용권 제공 등의 행사를 연다.지난 15일 이번 겨울시즌 처음으로 문을 연 휘닉스평창과 평창 용평스키장은 22일 슬로프를 추가 개방했다.원주 오크밸리스키장은 오는 28일,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내달 7일 개장한다.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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