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창간 27주년 기념식

▲ 강원도민일보 창간 27주년 기념식이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중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유진
▲ 강원도민일보 창간 27주년 기념식이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중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유진

지역언론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강원도민일보가 창간 27주년을 맞아 빠른 미디어 환경변화를 기회삼아 한층 더 도약하기로 다짐했다.강원도민일보는 26일 오후 춘천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중석 사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27주년 기념식을 갖고 창간 정신을 되새겼다.

김중석 사장은 “강원도민일보는 지면 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기획의제 설정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며 “언론분야는 물론 비언론 분야에서도 임직원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위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어려운 경제와 언론시장을 둘러싼 수많은 위기요인이 있지만 우리 스스로 지역과 지역언론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는 창조적 도전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하면서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에게 표창이 전달됐다.박진수 전략국 부국장과 주은경 독자국 부장이 20년 근속,홍석범 편집국 디자인팀 차장과 강연정 출판국 사원이 10년 근속상을 각각 받았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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