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편집인 남북교류위 세미나

▲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28일 고성  켄싱턴 리조트에서 남북교류위원회를 열고 남북관계 개선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동명
▲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28일 고성 켄싱턴 리조트에서 남북교류위원회를 열고 남북관계 개선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동명

[강원도민일보 이세훈 기자]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김종구) 남북교류위원회는 28일 고성 켄싱턴 리조트에서 정례 세미나를 개최하고 언론차원의 남북교류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겸 한국 DMZ 평화생명동산 이사장이 특강을 했으며 남궁창성 편집인협회 남북교류위원(강원도민일보 서울본부장) 등이 토론을 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남북관계 기본원칙으로 공 세우기 보다 일 중심으로 추진해야 하고 서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장기적으로 실사구시로 남북에 이익되는 일을 찾아야 하며,이 과정에서 정치인과 운동권보다는 경제인과 기업인들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진세근 편협 사무총장,국기헌 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 차장,KBS 하준수 국장,허원순 한국경제 논설위원,문성진 서울경제 논설위원,정의길 한겨레 선임기자 등이 참석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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