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서 전국의 우수 선도 청년농업인을 선발,시상하는 ‘올해의 청년 농업인상’에 양승현(25·춘천시 사북면 원평리·사진)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씨는 중학생 시절부터 가입한 학생 4-H활동,농업고·농업대학 진학,해외 연수,춘천시 4-H 부회장·회장 역임 등을 통해 차근차근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으로서의 경력을 쌓았고 본인만의 영농기술 노하우를 갖춰 재배 규모를 확대,현재는 춘천 사북면을 대표하는 청년 농업인으로 성장했다.

또 농촌체험에도 관심을 가져 첨단스마트팜 활동교육,농촌교육농장 기초교육 등 다양한 농업 교육을 이수했고 본인의 농장 운영 외에도 부모님의 팜스테이 농장을 공동운영하면서 체험 농산물의 규격화를 꾀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시상식은 내달 2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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