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강원지역 자선냄비 시종식
내달 31일까지 도내 16곳 운영

구세군서울지방 강원지역 자선냄비 시종식이 29일 춘천 명동입구에서 이재수 춘천시장, 이원규 춘천시의장, 오의석 춘천시기독교연합회장, 이봉석 구세군 자선냄비 강원지부장, 김형도 춘천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유진
구세군서울지방 강원지역 자선냄비 시종식이 29일 춘천 명동입구에서 이재수 춘천시장, 이원규 춘천시의장, 오의석 춘천시기독교연합회장, 이봉석 구세군 자선냄비 강원지부장, 김형도 춘천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유진

[강원도민일보 한승미 기자] 구세군이 29일 춘천 따뜻한 종소리를 울리며 도내 거리 모금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춘천 명동에서 진행된 2019 구세군 강원지역 자선냄비 시종식은 이재수 춘천시장의 시종선언에 이어 이봉석 구세군 자선냄비 강원지부장,이원규 춘천시의장,오의석 춘천시기독교연합회장,김형도 춘천소방서장 등의 타종으로 이어졌다.

이들 기관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모금 동참을 당부했다.자선냄비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도내 16곳에서 운영된다.

지난해 강원지역 목표액은 1억1000만원이었지만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다.구세군은 올해부터는 모금 목표액을 설정하지 않기로 했다.

이봉석 구세군 자선냄비 강원지부장은 “100원이든 1000원이든 금액과 상관없이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필요한 곳에 그대로 전달하는데 의미를 두기로 했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평안을 전해주시길 바란다.온정을 나눌 때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는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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