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협동조합 주관 대축제

▲ 춘천의 김장달인을 찾아라 대축제가 지난 30일 현무리조트에서 열렸다.
▲ 춘천의 김장달인을 찾아라 대축제가 지난 30일 현무리조트에서 열렸다.

웃찾사협동조합이 주관한 ‘2019 춘천의 김장달인을 찾아라 대축제’가 지난 30일 현무리조트에서 열렸다.

춘천의 음식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소외계층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춘천지역 읍·면·동 별로 추천을 통해 선정된 25명의 참여자들은 이날 현장에서 김장양념을 직접 만들어 1인당 각 40㎏씩의 김장김치를 만드는 방식으로 90분 동안 경연을 펼쳤다.전문가 심사를 통해 1등인 김장달인상은 이풍연(강촌리)씨가 선정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우수상에 선정된 유명연(신북읍)씨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전달됐으며 장려상은 윤종필(창촌2리)·유정미(천전리)·이도경(약사동) 씨가 각각 수상해 2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현무리조트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만든 김치 1000㎏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도 출신 출향인사들에게 고루 전달된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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