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노조가 오는 5일 총파업을 예고해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강원대병원분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2019년 단체협약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1014명 가운데 86.2%인 83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투표자 중 87.8%인 735명이 파업에 찬성했고 반대는 11.9%(100명)에 그쳤다.이에 따라 4일까지 노조와 병원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노조는 5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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