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보건의료 상생협의회 2차 회의가 3일 춘천세종호텔에서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강원보건의료 상생협의회 2차 회의가 3일 춘천세종호텔에서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민일보 유주현 기자]강원보건의료 상생협의회(회장 김덕수 건보공단 서울강원본부장)는 3일 춘천세종호텔에서 2019년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강원도 노인건강,의료 인프라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희숙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발제를 통해 강원도의 노인인구 및 부족한 의료 인프라 현황과 공공의료 책임성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발전종합대책을 소개한 뒤 효율적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연계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 위원들은 강원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출범을 환영하며 환자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강원도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의료 협력·연계모델 발굴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김덕수 본부장은 “공단이 강원도 노인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협력하겠다”며 “강원지역 건강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항상 고민하겠다”고 말했다.유주현

강원보건의료 상생협의회 2차 회의가 3일 춘천세종호텔에서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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