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빈집 행정적 관리 필요”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시 건설도시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0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했다.

김명길 의원은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과 소유주가 관리하지 않아 방치된 빈집이 청소년 탈선과 범죄에 이용되지 않도록 행정에서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정호 의원은 “전국 제1의 관광도시 속초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불편해소 및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방원욱 의원은 “중앙동 재개발 사업은 30년 숙원사업으로 이제는 사업성마저 희박해져 가는데 주민의 편에 서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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