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240명 증가 4660명 참여

시는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올해와 같이 31개 사업단을 운영키로 했다.참여 인원은 4660명으로 올해 보다 240명 늘어난다.투입 사업비도 올해 139억원에서 내년 158억원으로 상향된다.이들 사업은 시니어클럽과 노인종합복지관,대한노인회 시지회가 맡을 예정이다.내년에는 도로안전지킴이,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종합운동장 장난감도서관 편의점 운영 등이 신규 사업에 편성됐다.반면 출장식 손세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세차 서비스는 수요가 줄어 폐지키로 했다.

시는 내년 사업에 대한 참여자 모집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시는 4일 치악체육관에서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해단식을 갖고 성과 보고와 함께 참여 어르신과 수행기관 관계자에 대한 표창을 전달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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