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도단위 체육대회 잇따라
이달 중 2500여명 지역 발걸음

인제에서 굵직한 스포츠대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동절기 지역 상경기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4일 인제군에 따르면 각종 스포츠대회가 연말까지 지역에서 개최,이달중 2500여명이 넘는 선수와 관계자,가족 등이 방문하면서 지역 상경기가 ‘반짝특수’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지역에서는 오는 7일과 8일 인제다목적구장에서 600여명의 선수 등이 참여하는 제20회 강원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시작으로 인제군 탁구협회 장기탁구대회가 14일 원통고 체육관에서,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테니스 지도자 강습회가 인제테니스장에서 각각 열린다. 또,제3회 강원도 협회장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14~15일 인제다목적구장과 남면체육공원 체육관에서,제13회 강원학생장사씨름대회 겸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강원도 1차 선발전 씨름대회가 20일~22일 원통초 씨름장에서 개최된다.

전국에서 800여명의 무도인이 참가하는 2019 블랙벨트 전국 특공무술대회는 21일~22일 원통체육관에서,인제군수기 족구대회는 21일 인제다목적구장에서 마련된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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