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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산점·현역 물갈이’ 총선판 변화 바람 불까

민주,정치신인에 최대 20% 가점
원경환 전 청장 입당,영입전 속도
한국,현역 의원 절반 교체 방침
도내 의원 공천 희생양 가능성도

정승환 jeong28@kado.net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1 면
[강원도민일보 정승환 기자]4·15 총선을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예비등록이 시작되는 가운데 여야 정치권이 현역의원 물갈이 등 인적쇄신과 인재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어 도내 정치지형에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과 한국당 등 여야 정치권은 내년 총선이 향후 정국 운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총선승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특히 강원도의 경우 민주당은 대선과 지선에 이어 총선까지 승리,완벽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반면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강원무대접론을 들어 총선에서 압승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민주당은 내년 총선 공천과정에서 ‘현역 국회의원 최종평가’ 하위 20%에게 페널티를 부과하고 정치신인에게 최대 20%의 가점을 부여하기로 결정,정치신인들의 진출 관문을 넓히기로 했다.이와 함께 인재영입을 통한 외연확대를 모색하기로 했다.이와 관련,원경환 전 서울경찰청장이 11일 국회에서 입당식을 갖기로 했으며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외부인사들 영입작업도 막판까지 진행할 방침이다.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동해·삼척에 출마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도내 일부 기관장급 인사들도 인재영입 가능성을 당내외에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서 한국당은 현역 의원의 50%이상을 컷오프,절반을 교체하기로 했다.황교안 대표는 지난 9일 총선기획단 회의에서 현역의원 50%이상 교체 방침과 관련해 “그 이상도 감내할 각오해야한다”고 발언,인적쇄신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이에 따라 도내 6명의 당소속 현역의원 중 일부는 공천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당내에서는 당지지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역의원 교체카드가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로 인해 도내 정가에서는 일부 의원의 이름까지 회자되는 등 물갈이설이 본격화되고 있다.

여야 정당들의 인적쇄신작업이 속도를 낼 경우 도내 정치권에도 정치지형의 변화가 불가피,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또 한 차례 격랑이 일어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정승환 jeong28@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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