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택, 오늘 등록 3파전 돌입
내일부터 공식선거운동 시작

▲ 양희구(사진 오른쪽) 전 도체육회 부회장이 2일 강원체육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도체육회 직원에게 도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전달했다.
▲ 양희구(사진 오른쪽) 전 도체육회 부회장이 2일 강원체육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도체육회 직원에게 도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전달했다.


[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초대 민선 강원도체육회장 선거가 2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이날 강원체육회관에서 양희구 전 도체육회 부회장,조명수 전 도생활체육회 부회장이 도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양 전 부회장은 “선거운동을 할 생각에 마음이 두근거리고 한편으로는 부담도 크다”며 “모든 후보들과 함께 깨끗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2일 강원체육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조명수(사진 오른쪽) 전 도생활체육회장이 도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하고있다.
▲ 2일 강원체육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조명수(사진 오른쪽) 전 도생활체육회장이 도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하고있다.

조 전 부회장은 “지역별 종목 활성화와 계열화를 통해 강원체육 발전의 밑거름을 만들겠다”며 “특히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출마를 예고한 신준택 전 도체육회 부회장은 3일 후보자 등록을 할 예정이다.도체육회장 선거 공식선거운동기간은 4~13일이고,선거일은 14일이다.시·군별 체육회장 선거전은 3일부터 시작된다.선거일이 15일인 춘천·원주·강릉·태백·속초·삼척·홍천·횡성·영월·평창·화천·양구·인제·고성·양양은 3~4일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동해는 후보자 등록 8~9일,선거운동 10~19일,선거일 30일 일정으로 진행되고,내달 18일이 선거일인 정선은 내달 6~7일 후보등록을 받고 선거운동기간은 다음날인 8일부터 17일이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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