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이세훈 기자] 춘천 출신의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이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총선 행보에 돌입했다.육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입당식 및 기자회견을 갖고 “집권 여당의 일원으로서 집권 여당의 무거운 책임과 소명을 함께 하면서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국민의 여망을 힘 있게 실천하고자 한다”며 입당 소회를 밝혔다.그는 “춘천이 진정한 춘천다움을 그리고 잃어버린 자존심과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내비쳤다.
육 원장은 춘천고와 한양대,미국 위스콘신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장,국무총리실 국무차장 등을 역임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도연고 인사인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심기준(비례)·김정우(철원출신) 의원을 비롯해 김성환,권칠승,최운열 등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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