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송재호(사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3일 퇴임했다.

송 위원장은 4월 총선을 앞두고 고향인 제주에서 출마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사의를 표명했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송 위원장이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사의를 표명한 송 위원장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자리에서 해촉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초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 위촉된후 2017년 8월부터 지난 2년6개월간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이끌어 왔다.

송 위원장은 퇴임사에서 “앞으로도 국가균형발전을 국정운영 중심과제로 놓고 제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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