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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물량 공급·미분양 부담, 집값 하락 지속

매매가격 지수 0.12% 떨어져
제주·경북·강원만 내림세 보여
해안주택 인기 삼척만 0.02%↑

권소담 kwonsd@kado.net 2020년 02월 04일 화요일 6 면
[강원도민일보 권소담 기자]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새해에도 강원지역 집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3일 한국감정원 ‘주택가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대비 -0.12%를 기록했으며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2.83% 주택 매매가가 하락했다.

전국적으로는 정부의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이후 매매가격지수 상승폭이 축소됐으나 전월대비 0.28% 증가하면서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강원지역은 제주(-0.31%),경북(-0.13%)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지난달 아파트 매매가의 하락폭이 컸다.전국 17개 시·도 중 강원을 포함한 세 곳만이 전월 대비 주택 가격이 내림세를 보였다.도내 신규 입주물량 부담 및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에다 정부의 주택 규제 정책으로 매수세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시·군별로 삼척은 해안지역 단독주택 수요와 신축 아파트 선호,미분양 해소세로 전월 대비 주택 매매가격이 0.02% 상승했다.반면 춘천은 지난해 12월 2835세대의 대규모 단지 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지역 내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며 주택 매매가가 0.33% 소폭 하락했다.속초는 주택 공급 물량 부담이 지속된데다 분양 후에도 저층 또는 조망권이 좋지 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일부 계약포기 사례가 발생하며 0.26% 매매가가 떨어졌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강원지역은 신규 물량공급 및 미분양 부담으로 주택 매매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전체적인 하락폭은 축소됐다”고 밝혔다.한편 주택가격 하락세는 전·월세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지난달 도내 전세가격 및 월세가격은 전월 대비 각 0.05% 하락했다.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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