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유주현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문의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국내 거주 외국인과 외래관광객들의 외국어 문의에 대한 적극 지원에 나섰다.공사는 현재 한국어로만 운영되고 있어 외국인 이용이 곤란한 질병관리본부 1339콜센터의 원활한 통역 서비스 지원을 위해 1339로 들어오는 외국인 문의를 공사의 1330 관광안내 콜센터로 연결,통역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공사의 1330 관광안내 콜센터 총 8개국어(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베트남어·태국어·말레이·인도네시아어)이며,이중 영·일·중 및 한국어는 24시간 운영된다.이학주 관광산업실장은 “국내 거주 외국인들과 외래관광객들도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1339 이용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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