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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에서 입국해 한국을 여행중인 60대 남성이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로 분류돼 처음 들렀던 삼척의료원 응급실이 잠정 폐쇄됐다.

[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 삼척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로 분류돼 국가지정감염병 격리병원인 강원대병원으로 이송된 베트남 국적 남성 A(61)씨의 검체 검사결과 ‘음성’판정으로 확인됐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고열 증세등을 보여 삼척의료원에 내원 후 결핵 의심 등 소견으로 강릉병원으로 이송,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국가지정감염병 격리병원인 강원대병원으로 옮겨진 베트남 국적 남성 A(61)씨에 대해 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판정이 내려졌다.

한편 A씨는 지난달 20일 한국에 입국해 오는 12일 출국할 예정이었으며 의료진에게 “지난해 인후암 수술을 받았으나 최근 재발했다”고 밝힌것으로 전해졌다.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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