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川】춘천시 북산면 추곡리와 오항리가 친환경 농업지구 지정돼 단지로 조성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염원 감축과 친환경농산물 생산공급체계를 위해 추곡1·2리와 오항1·2리 일대를 친환경농업지구로 지정, 올해 모두 1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환경농산물 생산단지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추곡과 오항리에는 액상비료살포기 등 농업환경오염 경감시설과 하우스, 우사 등 생산시설, 농업정보용 컴퓨터 등 유통시설이 각 농가에 보급하게 됐다.

추곡과 오항리에는 모두 62호 농가가 있으며 춘천시는 친환경농산물을 브랜드화해 가격경쟁력을 높여나가 농가소득을 올려 나가기로 했다.

柳 烈 yooyeo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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