成石煥 한국로타리 총재단 부의장(前 로타리 강원지구 총재·사진)이 1일 국제로타리 최고의 상인 '올해의 PDG(Past District Governor)'을 수상한다.
 '올해의 PDG'상은 전 세계 로타리 회원을 대상으로 20여명에게 수여되며 成부의장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成부의장은 지난 99~2000년 로타리 강원지구 총재를 역임한 이래 현재 한국로타리 부의장을 맡아 장학사업과 함께 북한 산림묘목 보내기, 동해안 산불피해 지원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펼친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成부의장은 "강원도를 비롯 한국로타리 회원을 대표해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더욱 발로 뛰는 봉사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原州/朴蒼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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