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복지 단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스님)은 5일부터 내년 11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는 ‘국민행복 힐링투어’를 운영한다.

2일 포교원에 따르면 ‘국민행복 힐링투어’는 조계종 제6교구본사 마곡사를 시작으로 포교원에서 지원스님의 주도로 개발한 ‘사무량심 명상법’과 힐링멘토로 불리는 마가스님의 행복명상 강의 등으로 꾸며진다.

해당 지역의 본사, 불교대학, 포교사단, 전법단, 포교신도단체 등 포교네트워크를 통해 명상을 경험하고 지역 포교 활성화 기반을 다진다.

일정은 5일 마곡사 권역인 대전·세종·충남권에서 진행될 첫번째 힐링투어를 시작으로 1월 인천, 2월 울산, 3월 수덕사, 4월 수원 용주사 봉녕사, 5월 금산사 쌍계사 대흥사, 6월 춘천, 7월 영주 고운사, 8월 대구 경주, 9월 제주 충주 원주 강릉, 10월 부산, 11월 서울 봉선사이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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