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강릉중앙교회

기독교 대한감리회 동부연회(감독 김한구)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강릉중앙교회에서 제75회 동부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회는 첫날 김한구 감독 집례의 개회성찬예배에 이어 별세 교역자(고 정건수·차관식·임택창·장동호 목사) 추도식, 성역 30년 근속 공로상·상우수지방 표창, 작은음악회가 개최된다.

둘째날 은퇴찬하 예식, 감독 주례의 목사 안수·정회원 허입예식, 유영익 장로의 특강, 비전교회를 위한 헌금시간 등이 이어지고 마지막날인 7일 총회대표 선출 등이 열린다.

동부연회는 ‘둘 사이를 하나로 엮어 나아가는 동부연회’를 표어로 올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교위원회 조직·활동 시작, 동부연회 선교사훈련원 개설 등 국내·외 선교사업을 벌이고 모든 지방 교회학교 연합회 조직·재정지원, 중·고등부 연합수련회 지속 발전 등 교육사업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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