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7㎞ 오수관로 군탄리 등 매설

철원군이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분리식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철원군에 따르면 분리식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오는 2019년 12월 말 준공할 계획으로 293억4900만원(국비보조 70%)을 투입해 추진중이다.올해는 85억9600만원을 들여 갈말읍 문혜·군탄리와 동송읍 화지9·10리,이평10·11리 일원에 총 37㎞의 오수관로를 매설하고 있다.

한편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빗물과 오수가 하나의 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보내지던 기존의 합류식 처리방법을 우수관과 오수관으로 분리하는 사업이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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