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 연계 관광 개발 등 노력
행복버스·청년 농업인 육성도
동해시지부는 ‘범 농협 전국동시 영농지원발대식’에 동참,봉정 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특히 농촌 체험 활성화를 위해 6차산업 연계한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비닐하우스 설치,농업용 부직포 공급,원적외선 곡물건조기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또 화재 취약농가에 대해 화재 예방용 경보기와 소화기 세트를 52농가에 설치했다.직원들은 또 성금을 모아 지역 햅쌀 100포(4㎏)와 연탄 2000장을 구매해 지역 소외계층에 기탁하는 등 수호천사의 역할도 했다.
이와함께 농촌 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식사랑 농사랑 어린이 농촌 식문화 체험 학습’을 개설하는 한편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행,의료봉사와 장수 사진촬영을 하는 등 봉사 활동도 전개했다.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토록 하기 위해 1000만명 서명운동에 동참했으며 젊은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올해의 청년 농업인상을 발굴,수상토록 하는 등 농협의 사회적 기능에 충실했다.
이상춘 동해시지부장은 “농협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