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13일 제5차 예산결산특위를 열고 내년도 평창군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범연 의원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념 한마당 행사는 내년 지방선거 기간에 치러지게 되는데 선거를 이유로 부실하게 추진되거나 일부주민하는 행사가 되지 않도록 하라”고 지적했다.

함명섭 의원은 “올림픽 관중가이드는 조직위에서 일괄 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대회일정과 교통 인내 등의 내용에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제작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종욱 의원은 “올림픽 이후 평창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 시점에 평창 레저스포츠 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상급기관의 지원과 예산확보 등에 어려움이 우려된다”며 “기대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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