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피겨스케이팅 스타 예브게니 플류셴코(35·사진)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이 역대 가장 흥미로운 무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플류셴코는 남자 싱글 경기에서 화려한 4회전(쿼드러플) 점프의 경연이 예상되는 점도 재미를 더하는 요인으로 꼽았다.최근 정상급 선수들은 앞다퉈 쿼드러플 점프를 늘려가고 있다.미국의 네이선 천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최초로 5개의 쿼드러플 점프에 성공하기도 했다.플류셴코는 “쿼드러플 점프는 피겨스케이팅에서 가장 어려운 요소”라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못 하는 사람이 있다.무척 흥미롭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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