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북·미 정상회담
남북·북미 정상회담 결정
올림픽 개막 한 달만에 성과
세계사적 변곡점 창출 평가
횡계 일대 '평화의벽·통합의 문'
평화 레거시 핵심적 역할 기
패럴림픽 개막 당일인 9일 오전,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 소식이 전 세계에 타전됐다.지난 2월9일 동계올림픽이 개막한 뒤 한달여만에 세계사적으로 주목한 만한 급진전이 이뤄진 것이다.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한 달여간 남북은 물론 한반도 주변 국가들도 숨가쁜 시간을 보냈다.북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은 여동생인 김여정 당중앙위 제1부부장을 개막식에 보낸 데 이어 폐막식에는 복심인 김영철 통일선전부장을 파견,우리 정부는 물론 세계를 향해 대화의 메시지를 보냈다.
따라서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 횡계 일대가 세계평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향후 올림픽 평화레거시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정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