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마임축제 '도깨비난장' 공연
▲ 춘천마임축제 '도깨비난장' 공연
춘천마임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문화진흥원의 '2018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단법인 춘천마임축제는 공연예술행사인 '물 위의 화(火)루밤, 물(水)화(火)일체'가 특성화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7천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물 위의 화(火)루밤, 물(水)화(火)일체'는 춘천의 시민,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해 공연 콘텐츠를 채워나가는 축제다.

축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도시 춘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문화가 있는 날'의 가치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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