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경북 김천 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018 전국종별테니스대회 18세부 남자 복식 결승에서 금메달을 딴 양구고 소속 김도현(왼쪽)과 추석현.
▲ 지난 19일 경북 김천 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018 전국종별테니스대회 18세부 남자 복식 결승에서 금메달을 딴 양구고 소속 김도현(왼쪽)과 추석현.
새로운 테니스 명문학교로 떠오르는 양구고가 2018 전국종별테니스대회 18세부에서 복식 금메달,단식 은메달을 획득했다.양구고 김도현은 20일 경북 김천 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 유진석(삼일공고)에게 세트점수 1-2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는 주니어대회로는 올해 첫 대회다.김도현은 앞서 준결승에서 1번 시드 김동주(마포고)를 세트점수 2-1로 역전해 결승에 진출하며 이번 대회 깜짝스타로 떠올랐다.지난 19일 열린 남자 18세부 복식 결승에서는 김도현과 추석현(양구고)이 박정원-이태윤(용인고)를 상대로 세트점수 2-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김도현-추석현은 1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 접전에 세트를 내줬으나 2세트에 6-3으로 승리하고 3세트에서도 10-6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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