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7일간 22명 상호 교류

영월군이 22일부터 28일까지 러시아 야쿠티아공화국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우리 함께 즐거울 락(樂)’을 주제로 청소년 상호 교류를 한다.

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의 이번 교류는 공화국 청소년들이 영월을 방문해 박물관 견학과 장릉 한복 체험 등 한국의 전통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박선규 군수와의 만남 등 양나라 간 우호 증진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앞서 지난 1월에는 영월 청소년 12명이 6박 8일간 야쿠티아공화국을 방문했다.

김정심 드림스타트담당은 “이번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양 국의 우애가 더욱 발전되길 기원하며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숙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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